서울시교육청, 2040년까지 공립 특수학교 9곳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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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40년까지 특수학교가 없는 자치구 등에 공립 특수학교 9곳을 새로 세우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공립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 내 특수학교가 없는 8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를 제외한 7개 자치구에 각 1곳씩 특수학교를 설립하고 이후 추가 설립이 필요한 동남권과 서북권에 장애 유형을 고려한 권역별 특수학교 2곳을 설립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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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대로라면 공립 특수학교는 2030년까지 4곳, 2040년까지 5곳이 새롭게 만들어져 모두 20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현재 서울 내 특수학교는 32곳으로 이 가운데 사립이 18곳, 공립이 11곳, 국립이 3곳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서울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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