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와 관련해서,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오는 8일, 임 담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공수처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모해위증 교사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이 수사·감찰 등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데, 임 담당관은 이 사건과 관련해서 모해위증 교사 의혹 수사를 담당했고, 윤 전 총장의 수사 방해 의혹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