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얕은 바다서 모래에 걸린 어선…17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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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6시 50분쯤 충남 보령시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7톤급 낚시 어선이 바닥에 걸려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정과 민간보트 등을 동원해 갇혀있던 선장과 낚시객 등 17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모래 언덕에 걸렸다는 선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보령해경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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