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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은지원 머무른 카페에 1차 시정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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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가수 은지원 씨가 제주도의 한 카페 옥상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6명이 모임을 가진 사실이 드러나 사과했었죠.

서귀포시가 해당 카페에 1차 시정 명령 조치를 내렸습니다.

시는 카페 측이 이용자 전원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철저히 관리했고 입장부터 주문까지 5인 이상 입장 여부를 통제했지만, 은지원 씨 일행이 옥상에서 몰래 합석한 점을 참작해 1차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은지원 씨의 소속사에도 공문을 보내 방역수칙을 한 번 더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단 점을 안내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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