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내음 물씬"…세상에 단 한 대뿐인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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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대기 오염으로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건 어떨까요?

차에 대체 뭘 바르는 거죠? 여성의 손길이 쉴 새가 없습니다.

세차를 이렇게도 하나요. 물까지 흠뻑 뿌리는데요.

그런데 이 상태로 3일을 기다리자 이게 아까 그 차 맞나요?

외관이 온통 초록색으로 변했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아주 작은 식물이 싹을 틔어서 차를 뒤덮었는데요.

'치아'라는 식물을 이용해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만든 거라고 하네요.

겉모습은 이래도 주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요.

주변의 시선까지 한 몸에 받을 수 있는데요.

이제는 자동차도 개성시대라고 저도 한 번쯤 타보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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