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톤' 수중 해양쓰레기 산더미…서귀포시 수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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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낚시터와 양식어장 주변에도 해양쓰레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의뢰해 지난 2달 동안 선박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양식어장과 낚시터 주변 바다에서 37톤의 폐기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악된 폐기물은 다음 달 중 업체를 선정해 수거할 계획으로, 지난해에는 35톤을 수거한 바가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해양쓰레기에 대해서도 수거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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