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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갑작스런 열애 소식 미안해…"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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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가수 크러쉬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팬 커뮤니티를 통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오늘(23일) 조이는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누구보다 놀랐을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오랜만에 다 같이 무대해서 멤버들도 팬들도 다들 들뜨고 신나있는데 괜스레 걱정을 안긴 것 같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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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는 크러쉬와의 열애에 대해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이렇게 빨리 기사가 난 게 조심스럽고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저보다 팬분들이 더 놀랐을 것 같다"고 팬들의 마음을 먼저 달랬습니다.

그러면서 조이는 "지금껏 저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팬분들이 부디 이해해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며 "더 걱정되지 않게 제가 많이 노력하겠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 주는 우리 팬분들,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진심을 담아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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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와 크러쉬는 지난해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싱글 '자나깨나'를 통해 인연을 맺고,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음악 작업을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함께 반려견 산책을 하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러쉬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며 조이는 지난 16일 레드벨벳 완전체로 컴백해 새 미니앨범 '퀸덤(Queendom)'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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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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