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23일) 오후부터 제주와 남부지방은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풍과 함께 최대 4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제주도, 내일 직접 영향권…돌풍에 최고 400mm 폭우
▶ 더 강해진 태풍 '오마이스'…모레까지 수도권 200mm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어제 하루 13명이 숨져 4차 유행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공급 차질을 빚은 모더나 백신은 앞으로 2주간 700만 회가 공급된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 정부 "모더나 700만 회 공급…1차 접종 물량 충분"
▶ 하루 새 사망자 13명 늘어…4차 유행 이후 '최다'
3. 미국 정부가 아프간 난민 수용지로 미국 외에 한국 내 미군기지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치권에서 여러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주한미군기지에 난민"…'신중' · '수용' 갑론을박
4.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이웃들이 도와 더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