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횟집서 불…주민 1명 연기흡입 · 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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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거제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5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10분쯤 거제시 고현동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0대 남성 A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5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주방 내 냉장고 콘센트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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