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자는 어제(21일) 하루 1,628명 추가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38명을 제외한 1,59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1,070명이 집중발생했습니다.
부산 111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52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날 400명을 넘었던 위·중증 환자는 어제 8명 줄어 오늘 기준으로 395명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감염 환자 13명이 추가로 숨져 지금까지 2,21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어제 약 36만 명이 백신을 추가로 접종해 지금까지 2,586만여 명이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접종을 완료한 건 1,156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2.5%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