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산불, 코로나19, N번방 사건...각종 사건 사고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2020년.그런데 2021년도 힘든 건… 기분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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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여전히 고통받는 소상공인들,더 심각해진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상 기후,반복되는 각종 사회 문제들,심각한 취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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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상이 왜 이럴까’라는 말이 어쩌면 변화의 시작일지도 모릅니다.‘왜?’라는 질문은 답을 찾기 위한 시작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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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플라스틱 배달 용기를 꼭 써야 할까?재사용할 수 있는 용기로 바꿀 순 없을까?”“왜 산업 현장 노동자를 위한 ‘블랙박스’는 없을까?자동차처럼 블랙박스가 있으면 더 안전해질 텐데..”“왜 종이 영수증을 꼭 출력해야 할까?종이 영수증만 줄여도 환경에 도움 되지 않을까?”이렇게 ‘왜 이럴까’에서 시작된 다양한 질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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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세상을 바꿀지 모를 다양한 아이디어가 탄생했습니다.이 아이디어들은 곧 방송될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아이디어 리그’에서 소개될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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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리그’는 국내 최대 경제 단체인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의 일환입니다.온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아국가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취지의 공모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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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국가발전 하나를 위해저마다의 아이디어를 내주시는 거지요.이 아이디어들이 발전되는 과정이 국가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이종명 / 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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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부 기업 부문 지원자를 대상으로‘아이디어 리그’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올해 11월,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고 실제 ‘사업화’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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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색깔 유도선이 생긴 것만으로국내 교통사고 발생률이 현저히 줄어든 것처럼,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여러분도 도전해보실래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 취업난에 시달리는 취준생... 정말 '세상이 왜 이럴까' 싶은 2021년.
이런 세상을 바꾸고 싶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곧 SBS에서 방송될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디어 리그'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아이디어 리그’는 국내 최대 경제 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의 일환입니다.
온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국가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취지의 공모전이죠.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만큼, 여러분도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요?
기획 하현종/ 촬영 김지연/ 편집 조혜선/ 내레이션 이정진/ 담당 인턴 서지민/ 구성 권재경/ 제작지원 대한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