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퀵커머스'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배달의민족 등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이 음식뿐 아니라 식료품, 생필품 등 다양한 상품을 1시간 내 정도로 빠르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죠.
거점 물류창고를 구비한 뒤 이곳에서 주문된 물품을 가져다 배달해주는 방식이 일반적인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줄어들면서 이런 배달 수요는 더욱 급증했습니다.
쌀, 생수, 음료수, 또 여름을 맞아 수박 등. 무거운 물품을 배달하는 건 음식 배달을 맡아하던 오토바이와 배달통 그대로입니다. 라이더들은 불편과 위험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비디오머그가 그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글·구성 : 박하정 / 영상취재 : 신동환 / 편집 : 이기은 / 디자인 : 옥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