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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퍼미션 투 댄스' 불렀다…'이색 비대면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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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가수죠. 엘튼 존이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를 따라 불러 화제가 됐습니다.

멤버 RM 씨가 올린 SNS 영상에 대한 화답이라고 하네요.

최근 엘튼 존은 SNS에 '퍼미션 투 댄스'의 한 소절을 부르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를 부른 뒤, 방탄소년단에 고맙고, 팬덤 아미에게도 사랑을 보낸다고 인사했는데요. 이 영상은 RM 씨가 올린 영상에 대한 답가입니다.

앞서 RM 씨는 '퍼미션 투 댄스'의 자신의 파트를 부른 영상을 SNS에 올린 적이 있는데요.

엘튼 존은 RM의 선창에 화답하듯 바로 다음 소절을 열창해 두 사람의 이색적인 비대면 듀엣이 성사됐습니다.

엘튼 존은 방탄소년단이 유튜브 쇼츠에서 진행하는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에도 참여했습니다.

주요 안무를 따라 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챌린지로, 엘튼 존 역시 '즐겁다', '춤추다', '평화'라는 뜻의 국제 수어 안무를 따라 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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