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그릴리시와 계약…이적료 1억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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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플레이메이커 잭 그릴리시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천593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합니다.

맨시티는 오늘(6일) 홈페이지에 "그릴리시와 6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릴리시의 등번호는 아스톤 빌라에서 달았던 10번입니다.

그릴리시는 아스톤 빌라에서 8시즌 동안 213경기를 뛰면서 32골 43도움을 작성한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의 결승 진출에 큰 힘을 보태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부자구단'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기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는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때 기록한 8천900만 파운드(1천429억 4천만 원)였습니다.

(사진=맨시티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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