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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압박 이겨내고 다시 웃음 찾은 '시몬 바일스', 그리고 값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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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체조 간판선수 시몬 바일스가 오늘(3일) 여자 기계체조 평균대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시몬 바일스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많은 부담감을 안고 있었습니다. 지난달 27일 단체전 첫 종목 도마에서는 평소보다 저조한 점수를 받았는데요. 충격을 받았는지 경기를 중도 포기하고, 이어진 4개 종목에서도 모두 기권을 하며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체조 마지막 종목인 평균대 결선에는 출전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시몬 바일스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동메달을 획득해냈습니다. 시몬 바일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을 <스포츠머그>에서 담았습니다.

(글·구성: 정혁, 영상취재 전경배, 편집: 한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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