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외교차관,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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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건 외교부 1차관(왼쪽)과 세이에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세이에드 에브라힘 라이시 제13대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4일부터 취임식이 열리는 5일까지 테헤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최 차관의 방문이 라이시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 강화의 의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 차관은 방문 기간 세이에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차관과 회담하고 양국관계와 지역 현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당선된 라이시 대통령은 이란 내 강경보수 성향으로, 서방에는 껄끄러운 인물로 평가됩니다.

(사진=이란 외무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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