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녀 메달리스트' 탄생 축하…"기술 아주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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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여자 체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에게 "우리 여자 체조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쾌거"라며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공개한 축전에서 "강한 정신력과 탁월한 기량으로 만든 최고난도의 '여서정' 기술이 아주 멋졌다"며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탄생을 축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 선수의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 교수는 지난 1996년 미국 애틀란타올림픽 남자 체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민들께 새로운 자부심을 선사해줘 고맙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늘 응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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