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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권영준의 찌르기…역전 허용→다시 동점으로 (남자 에페 동메달 결정전 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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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30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과 맞붙었습니다. 

9-8로 앞선 채 출발한 4라운드, 권영준 선수가 란밍하오 선수에게 밀리며 11-12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찌르기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동시타로 한 점을 얻으며 13-13으로 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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