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하이라이트

[영상] 박상영의 '대역전극'…남자 에페 단체, 준결승 진출


동영상 표시하기

3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단체 8강전에 박상영, 마세건, 권영준, 송재호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8강전 상대는 스위스입니다.

4점 뒤진 채 시작한 마지막 9라운드에는 '에이스' 박상영이 나섰습니다. 

박상영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35-36까지 격차를 줄였고, 결국 41초를 남기고 36-36 동점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35초를 남겨둔 상황, 박상영은 엄청난 공격을 보여주며 끝내 역전을 만들어냈습니다.

9라운드에만 혼자 14점을 득점하며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는 박상영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댓글
댓글 표시하기
도쿄올림픽 하이라이트
기사 표시하기
2020 도쿄올림픽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