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정혜정, 파이널D 6위로 도쿄올림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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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국가대표 정혜정(군산시청)이 파이널D 6위로 도쿄올림픽을 마쳤습니다.

정혜정은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조정 여자싱글스컬 파이널D에서 8분6초13의 기록으로 6명의 선수 가운데 6위를 기록했습니다.

정혜정은 1,000m까지 3분59초31의 기록으로 4위 자리를 지켰지만, 체력의 한계 속에 뒤로 처졌습니다.

정혜정은 한국 조정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도쿄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습니다.

정혜정은 지난 5월 도쿄올림픽 조정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여자 싱글스컬에서 6위를 기록해 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5위 진입에 실패했지만, 1개 국가 복수 종목 출전 금지 규정에 따라 차순위 자격으로 출전권으로 획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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