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창고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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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저녁 8시 반쯤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네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 차량 20여 대와 1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창고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종이상자를 제작하는 공장 창고 안의 종이상자들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한때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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