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도쿄올림픽 잇단 메달 소식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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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궁 혼성단체전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따낸 안 산 선수에게 "양궁의 새로운 종목에서 올린 쾌거이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룬 성적이라 더욱 자랑스럽다"며 축하했습니다.

이어 "김제덕 선수와 함께 획득한 이번 메달은 다시 한번 우리나라 양궁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계기가 됐다"며 "의지만 있으면 못할 것 없다는 안산 선수의 흔들림 없는 정신이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고 치하했습니다.

김제덕 선수에게도 "양궁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아 더욱 자랑스럽다"면서, "젊고 파이팅 넘치는 김 선수의 모습에 지켜보는 국민들도 함께 신이 났다"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용기를 선사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펜싱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정환 선수와 태권도 58kg급에서 동메달을 딴 장 준 선수에게도 축하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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