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일본, 유도서 첫 메달…여자 48㎏급 도나키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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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이 종주국이라고 자부하는 유도 종목에서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도나키 후나는 오늘(24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48㎏급 결승에서 코소보의 디스트리아 크라스니키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도나키는 정규시간을 19초 남겨두고 허벅다리걸기 절반을 내줘 무릎을 꿇었습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에 사상 최대인 58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금메달 30개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유도는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잡았지만, 첫 금메달 매치에서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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