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달 26일부터 화이자 백신 4주 간격 접종…55∼59세 대상


동영상 표시하기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하는 사람들은 2차 접종 때까지의 간격이 현행 3주에서 4주로 일주일 더 늘어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은 필요한 경우 최대 6주 이내에 2차 접종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예방접종전문위는 특히 이달 26일 시작되는 화이자 백신 접종자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1차 접종을 한 뒤 2차 접종 주기는 4주를 기준으로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이달 26일부터 55∼59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첫 주(7.26∼31)에 백신을 맞는 사람은 주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지만 수도권 지역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수도권 지역의 50대 화이자 백신 접종자부터 접종 간격이 3주에서 4주로 조정됩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코로나19 현황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