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황제' 진종오 "마스크 쓰고 경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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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황제' 진종오가 도쿄올림픽 경기 중 마스크 착용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오늘(22일) 진종오가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라면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소총 사격은 볼 견착을 위해 마스크를 쓰지 않도록 했으며 권총의 경우 선수들은 마스크 없이 경기가 가능합니다.

진종오는 앞서 마스크를 쓸 경우 안경에 김이 서리는 등 경기하기에 불편하다고 말한 바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수촌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다고 연맹 측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쿄 조직위는 아직 정확한 안내를 해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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