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물량이 감소해 적자가 늘었다며 우정사업본부가 9월부터 우편 요금을 50원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 우편물이 대부분 모바일 전자문서로 전송되기 때문인데요, 대신 이런 전자문서를 전송하는 플랫폼 업체들은 막대한 수수료를 챙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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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있슈] 우편 요금 '50원 인상'…뒤에서 웃는 업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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