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입국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도쿄올림픽 개인·단체전 석권을 노리는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일본 현지에서 최종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오상욱과 김정환, 구본길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어제(20일)부터 본격적인 현지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김형열 남자 사브르 팀 코치는 입국 첫날은 각종 절차 등으로 선수들의 피로도가 높아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다며 최종 점검 단계인 만큼 대회 전까지 그간 연습한 것들을 복습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회 펜싱 경기는 오는 24일부터 일본 지바시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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