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두고 대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7명으로 늘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20일) 선수촌에 투숙 중인 선수 1명을 포함해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선수 2명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대표팀에서 추가 감염 선수는 없었습니다.
조직위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선수 21명 가운데 3명은 추가 검사에서 감염자와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격리 해제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