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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도쿄올림픽 최종 리허설에서 프랑스에 아쉬운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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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모의고사에서 프랑스에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후반 18분 권창훈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 막판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연속골을 내주고 졌습니다. 대표팀은 내일(17일) 결전지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글·구성 : 최희진, 편집 : 한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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