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9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겁니다.
앞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산 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급증 등 '금융 불균형' 위험 누적에 대한 우려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9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겁니다.
앞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산 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급증 등 '금융 불균형' 위험 누적에 대한 우려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