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데믹 시대에 희망을 전하는 곡 '퍼미션 투 댄스'를 발표했습니다.
'버터'에 이어 이번 곡도 전 세계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다이너마이트'와 '버터'를 잇는 또 하나의 영어 곡 '퍼미션 투 댄스'는 경쾌한 댄스곡인데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곡 작업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끌었는데요, 안무도 눈에 띕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즐겁다', '춤추다' 등의 국제수화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특히 눈길을 끕니다.
노래가 공개되자 미국과 캐나다, 독일 등 92개 나라에서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는 2위로 진입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어제(11일) 조회 수 1억을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