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로 '칩 인 버디'…케빈 나의 기발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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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케빈 나가 PGA투어 대회에서 기발한 샷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퍼터로 '칩 인 버디', 어떻게 하는지 보시죠.

그린 옆에서 웨지가 아니라 퍼터를 잡았는데 좀 특이하죠? 헤드 모서리로 콕 찍어서 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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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히죠? 그대로 들어갑니다.

아주 창의적인 플레이, 다시 보시죠.

잔디가 길어서 채가 걸릴까봐 기발한 샷을 시도했는데 아주 멋지게 들어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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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2라운드에서는 서연정이 칩인 버디를 앞세워 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고요, 시즌 6승을 노리는 박민지 선수가 2타 차 공동 2위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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