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식품공장 대형 화재…"52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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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의 한 식품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적어도 5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어제(8일) 오후 과일 주스와 사탕 등을 생산하는 6층짜리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나 24시간 가까이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적어도 5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아직 건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이들도 있어 현장이 수습되면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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