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위기 극복 "다시 부부의 연 이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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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이혼하지 않기로 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영돈 씨와 지난 2016년 결혼,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 지난해 9월, 황정음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후 이혼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갈등을 극복하고 다시 부부관계를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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