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 골 이끈 홍종호 프리킥…전북, AFC 챔스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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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이 태국의 치앙라이를 3대 1로 꺾고 조 선두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홍종호 선수가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상대 골키퍼의 자책 골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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