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한정수, 2021 코리아아마추어오픈 첫 출전해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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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가 지난 7월 3일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2021 '코리아아마추어오픈'에 출전했다.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정수는 '스포츠모델 시니어 부문'과 '생애최초 출전' 두 부문에 출전해 입상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정수의 구릿빛 근육과 초콜릿 복근이 눈에 띈다. 한정수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탄탄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서 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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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는 "준비기간이 짧아 만족스러운 결과는 얻지 못했다."고 전하면서도 "스스로에게 큰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수는 최근 물오른 입담으로 각종 예능에 출연하여 드라마, 영화에서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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