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신시내티전 대타로 나서 중견수 뜬공…타율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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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득점권 찬스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범타로 물러났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교체됐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209로 살짝 떨어졌습니다.

샌디에이고는 2대 0로 끌려가던 5회 초 원아웃 1, 2루에서 주릭슨 프로파의 좌월 2루타로 1점을 만회했습니다.

계속된 투아웃 2, 3루에서 김하성이 투수 라이언 웨더스를 대신해 대타로 나섰습니다.

김하성은 1스트라이크에서 신시내티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중견수에게 잡혔습니다.

김하성은 6회초 투수 메이슨 톰슨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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