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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가 또…" 이종혁 아들 준수가 윤민수에게 받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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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가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 군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냈습니다.

지난 25일 이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맘 착한 민수 고맙다... 또 키티를 줬구나... 고맙다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윤민수가 준수 군을 위해 선물한 분홍 고양이 캐릭터 키보드·마우스·마우스 패드가 있었는데요, 이 선물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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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준수 군은 7년 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윤민수가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사준 분홍 고양이 필통을 중학생이 된 최근까지 사용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를 본 윤민수가 준수의 취향을 고려해 또 한 번 캐릭터 선물을 준비한 겁니다.

하지만 이종혁은 "이제 현금을 좋아하는 준수"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고, 그럼에도 윤민수는 "준수야, 양껏 써라~ 평생 핑크 키티는 지원할게"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이종혁은 "이제 현금이라고"라는 답글로 다시금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종혁은 또 "준수의 키티 사랑이 쭉 이어졌다"는 한 누리꾼의 반응에 "강제 선물 같다"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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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여전히 해맑은 모습을 뽐내 누리꾼들의 훈훈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사진=이종혁 인스타그램, 유튜브 'tvN D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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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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