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마이너리그서 4⅔이닝 1실점…솔로포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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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강등 이후 두 번째 등판에서도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텍사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서 뛰는 양현종은 샌디에이고 산하 팀인 엘패소 치와와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4.1이닝 동안 5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유일한 실점은 1회 투아웃을 잡은 뒤 브라이언 오그래디에게 맞은 솔로포였습니다.

이후 매 이닝 안타 1개씩 내줬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습니다.

2대 1로 앞선 5회 투아웃 1루에 몰린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양현종은 지난 18일 텍사스에서 방출 대기 조처되면서 마이너리그로 내려왔고 지난 20일 첫 등판에선 3.2이닝 동안 홈런 2개를 맞고 2실점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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