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SBS 8뉴스 예고 (6월 26일)


[SBS 8뉴스]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원어민 강사 모임을 고리로 감염 규모가 커지면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의 해외입국 확진자가 급증해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2. 미국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사고의 인명 피해가 크게 늘어 사망 4명에 실종자 수는 159명까지 증가했습니다. 추가 붕괴 위험에 폭우까지 내려 구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 [단독] 측근 채용 지시를 거부한 직원에게 욕설 등 막말을 한 혐의로 수사와 감사를 동시에 받고 있는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이 오늘 '보복성' 기습 인사발령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를 벌이고 있는 농식품부가 2차 가해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는데도 인사발령이 강행됐습니다.

4. [단독] 숨진 공군 A 중사가 강제추행 사건 바로 다음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속상관과 면담한 직후여서 상관이 협박한 증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5. 지난 3월 임명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 대해 개발 호재를 노리고 땅을 사고 거액 대출을 받아 상가를 구입했다는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SBS 8뉴스>에서는 이 밖에

▶ 코로나19 해외 입국 확진자 급증

​▶ 상급기관 우려에도 마사회장 '보복성' 인사

​▶ 美 아파트 붕괴 사고 인명 피해 증가 

​▶ 성추행 피해 A중사, 면담 직후 극단적 선택 암시

등에 대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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