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물에 임진강 낚시객 고립…1시간 반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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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새벽 1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 장남교 아래서 낚시하던 49살 이 모 씨 등 3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습니다.

119 구조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1시간 반 만에 보트를 이용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사이 경기 북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수위가 올라가 이들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파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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