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팀 동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게레로 주니어는 오늘(25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말 솔로 홈런을 날렸습니다.
시즌 24번째 홈런을 터뜨린 게레로 주니어는 일본 출신 오타니 쇼헤이(23개·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습니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달 들어서만 8개의 홈런을 몰아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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