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리조트, 7천100억 원에 낙찰


동영상 표시하기

제5차 공개 매각이 진행됐던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의 최종 낙찰자가 결정됐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 KH강원개발주식회사는 양도·양수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알펜시아리조트 내 올림픽 시설을 제외한 호텔과 콘도, 골프장 등을 7천 1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H강원개발은 전자부품·조명산업 업체인 KH필룩스의 자회사로 이번 공개 경쟁입찰 참여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입니다.

강원도개발공사와 KH강원개발은 내일(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본 실사와 추가 절차를 진행한 뒤,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8월 23일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