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시장 내 가건물 창고 화재…80대 남성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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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시장 내 가건물 창고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이 다쳤습니다.

어젯(16일)밤 11시 10분쯤 인천 부평구의 부평종합시장 내 3층짜리 가건물 창고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0대 남성 A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3명이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됐습니다.

불이 난 창고는 주로 1층 수산물가게 직원들이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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