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폐수조에 빠진 동료 구하려다 모두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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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청두의 한 식품업체에서 6명이 폐수조에 빠져 숨졌습니다.

환구망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쯤 식품업체 직원들이 폐수 파이프 점검 작업을 하던 중 일어났습니다.

직원 2명이 작업을 하다 폐수조에 빠지자 다른 직원 4명이 이들을 구하려다 잇따라 빠졌습니다.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여 이들 6명을 건져올렸으나 모두 사망했습니다.

(사진=웨이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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