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선진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11일) 오후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번 G7 회의에는 미국 등 회원국 외에도 한국, 호주, 인도, 남아공 등 네 개 나라가 초청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백신 공급, 기후변화 대응 등을 논의하고, 영국, 호주, EU와 각각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회의 기간 한일 또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성사될지도 관심인데 청와대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입장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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