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 씨의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가 빌보드가 꼽은 '2021 베스트 앨범 50'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2월 발매된 청하 씨의 정규 1집 '케렌시아'가 쟁쟁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함께 베스트 5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케렌시아'는 타이틀곡 '바이시클'을 비롯해 청하 씨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가 담긴 앨범인데요, 앨범을 추천한 에디터 놀란 페니는 간주 부분까지 귀에 박히는 음반이라며, 21개의 트랙을 4개의 테마로 나눠 야심 차게 담아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스테이 투나잇'과 '엑스', '데멘테' 등의 수록곡을 언급하면서, EDM와 록 발라드, 라틴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카멜레온을 떠올리게 하는 청하 씨 특유의 독특한 목소리는 음악을 더 듣고 싶게 만든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