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마을에 무장 괴한 습격…정부 "1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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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 내륙 국가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 괴한들의 공격으로 100명가량이 숨졌다고 로이터와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전날 밤 무장세력이 북동부 야그하주 솔한 마을을 공격해 시장과 주택 다수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 100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무장 괴한들이 야간에 마을을 급습했다"면서 "사망자 수는 잠정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공격 주체를 테러리스트라고 묘사했지만, 특정 단체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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