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도입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마지막 물량이 내일(4일) 출하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7만7천 회(43만8천500명)분이 내일 추가로 출하됩니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직접 구매계약해 확보한 물량 2천만 회(1만 명)분의 일부입니다.
내일 출하분을 포함한 국내 공급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881만3천 회(440만6천500명)분입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5∼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등에 접종되고 있습니다.
오는 7일부터는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돌봄인력 등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