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선수협, 췌장암 투병 유상철 감독 위해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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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프로축구 선수협은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은 유상철 감독의 쾌유를 위해 K리그 전 구단 소속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근호(대구FC) 선수협회장은 "유 감독님께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유 감독님은 강한 만큼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동회장인 지소연(첼시 위민)도 "기적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믿는다.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오실 것"이라며 성금 모금에 동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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